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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개발자의 2021년 회고ETC 2022. 2. 3. 18:20
취업 준비 2021년은 2020년의 연장선으로 취업 준비가 이어졌다. 운이 좋게 2020년에 부스트캠프라는 좋은 부트캠프에서 개발자로서 어떻게 스스로 성장해 나가야하는지, 현재 어떤 내용들을 깊게 학습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 교육 이후, 부스트캠프 채널에서 열리는 채용 공고와 직접 채용 공고를 찾아가며 서류를 내고, 시험과 면접을 보며 1월과 2월을 보냈다. 수많은 고배를 마신 후,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인턴 모집과정에 합격하여 감사하게도 현재 개발자로 일을 하고 있다. 1년여 간의 취업 준비 기간동안 불합격이라는 경험 속에서 많은 것들을 느꼈다. 아쉬운 점 깊게 학습했다고 믿었던 내용들, 스스로 트러블 슈팅하면서 정리해둔 개념이나 내가 사용한 기술 스택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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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캠프2020(5기) 후기ETC 2021. 5. 23. 16:29
세 줄 요약📃 할까 말까 고민한다면 무조건 하세요 !!! 웹 개발에 대한 기본부터 깊은 부분까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개발에 대해 진심인 좋은 동료들과 네트워크 & 취직의 기회가 주어지는 1 + 2 입니다! 부스트캠프2020 챌린지🚶 챌린지 합격 글 보러가기 챌린지 회고 & 멤버십 합격 글 보러가기 너무 오랜 시간 지나기도 했고 그날의 기분과 느낌, 분위기는 위의 두 글에서 상세하게 작성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 글을 작성하는 지금 시점(2021.05.23)에서 생각해보면, 개발에 기본이 되는 기초 지식을 학습하면서 코드레벨로 직접 구현해보는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부스트캠프2020 멤버쉽👼😈 교육 구성 학습 스프린트 총 3개의 스프린트로 구성되어 있었고, 각 스프린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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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캠프 2020 챌린지 회고 & 멤버십 합격ETC 2020. 8. 27. 16:35
부스트캠프 챌린지 기간동안 일기 형식으로 매주 글을 남기려고 했는데, 정말 너무 바쁘게 지냈고 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려서 챌린지가 끝나고야 회고하며 적어본다. 정규 교육 시간은 10시 ~ 19시 (9시간)이며, 매 주 동료와 함께 개인 미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피어세션이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에는 릴레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데, 월~목까지 미션에 지친 캠퍼에게 재밌는 개발 시간을 주기 위한 배려(?)라고 하셨다.... 이 두 개가 챌린지 과정의 스케쥴이다. 정말 간단해 보이지만, 재수할 때 만큼 공부를 하면서 겨우 따라가는 정도였다.. 그 정도로 나에게는 수준 높은 내용들이 많이 나왔다. 1주차 부스트캠프 1주차 정말 정신없이 일주일이 흘러갔다. 처음 OT때만해도 주어진 학습을 빨리 끝내고 하고싶은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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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캠프 1주차ETC 2020. 8. 1. 23:30
정말 정신없이 일주일이 흘러갔다. 처음 OT때만해도 주어진 학습을 빨리 끝내고 하고싶은 공부를 추가적으로 해야겠다고 다짐했었다. 하지만, 이 생각이 큰 오만이었다. 하루하루 해야하는 학습량이 생각보다 배 이상은 됐다. 마감시간까지 못한 경우도 있고, 마감 시간안에 했어도 학습내용을 정리하느라고 하루를 다 소모하고 있다. 블로그에 따로 올리고 싶지만, 컨텐츠 유출을 하면 안되기 때문에 따로 로컬에만 mark down으로 정리만 하고있다. 1주차가 끝나고 느낀점은 성장하고 있구나다. JS 웹 풀스택 과정인 만큼 JS가 주가된다. 그동안 애매했던 JS의 문법과 작동 원리가 조금씩 자리잡고있다. 또한, 맛보기로만 경험했던 Node.js 내용을 왜 그렇게 사용했었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일주일만에 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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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캠프 2020 챌린지 합격ETC 2020. 7. 17. 22:40
지원에 앞서서 지원 당시에 혼자 공부하는 것도 조금 지치고, 공부의 방향을 잡은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머리가 많이 복잡했었다. 그러던 중, 작년에 부스트캠프를 들었던 동기와 함께 취준을 하던 동기를 통해 부스트 캠프를 알게됐다. 취준을 함께 하던 동기는 SSAFY 합격소식을 전하면서 부스트캠프를 함께 할 수 없게됐고, 나는 그 당시 SK C&C 코딩테스트와 일정이 겹쳐서 SSAFY 시험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부스트캠프라는 좋은 기회가 남아있었기에 과감하게 도전했다. 입과 절차 자소서 -> 1차 코딩테스트 -> 2차 코딩테스트 -> 캠프 입성 위의 절차를 거쳐서 교육 대상자를 선정했다. 분야는 웹 풀스택(JAVASCRIPT)와 모바일IOS(SWIFT) 두 분야가 있었다. 모바일도 매력적이었지만, S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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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6) SK C&C 코딩테스트 후기 및 주저리주저리ETC 2020. 6. 8. 15:28
우선 결과부터 언급하자면 광탈이 예상된다 광탈했다. 4문제 중에 2문제 밖에 풀지 못했다... 알고리즘 1번과 SQL 문제를 10분만에 풀고, 알고리즘 2번과 3번 문제에 1시간 50분이 남아서 당연히 세 문제 이상 풀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게 독이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결국 풀지 못했다... 이번 코딩테스트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생각하기에, 너무너무 아쉽다... 그래도 열심히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후회가 없다. 문제 유형을 자세하게 언급할 수는 없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알고리즘 3문제 다 구현 문제였다는 생각이 든다. 완전탐색이 불가피한 문제였다고 생각하고, 2번은 가지치기를 조금 해야하는? 문제라고 생각이 든다. SQL 문제는 어려운 문제들을 위주로 준비했어서 그런지 굉장히 쉽게 느껴졌다. 정..